언젠가부터 애용하는 이마트몰.

 

배송기사님들께서도 매우매우매우 친절하시고 배송시간 또한 거의 칼같아서

무거운 제품을 살때나 대량구매시에 종종 이용한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료가 단돈 천원에다가 그마저도 배송 완료시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또 매달마다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쿠폰도 등급별로 챙겨줌.:)

 

 

배달시 종이박스와 바스켓을 선택할수 있는데 다시 회수하는 바스켓 선택시 100원을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하지만 바스켓 배달을 한번 선택해보니 배송기사분이 집안에 물건들을 내려놓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뭔가 민폐다 싶어 그 이후론 사용 안한다=_=

 

 

 

 

샤핑한것들 떼샷.

 

 

 

 

풀무원 콩나물과 두부.

두부는 1+1행사로 특템.

 

 

 

 

똑 떨어졌던 참기름도 구입.

 

 

 

 

우유는 역시 서울우유!

처음으로 저지방우유로 주문해봤는데 맛있을랑가...그나저나 우유값 진짜 비싸다...ㅜㅠ

 

그리고 굴국밥용 생굴.

 

 

 

 

오뚜기 사천 짜장과 그냥 짜장 분말.

요건 짜장면용.

 

 

 

 

반값 할인중이던 토종닭.

예전에 굽네치킨 포스팅에서의 그 닭이 바로 이 닭.ㅎㅎ

 

 

 

 

채소들.

양배추, 가지, 쪽파, 상추.

 

야채나 과일들도 내가 직접 고르는것처럼 상태를 잘 보고 골라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부대찌개용 라면사리, 짜장면용 생면사리.

 

 

 

 

매우 저렴했던 계란한판.

 

 

 

 

0.5L짜리 유리 피쳐.

이마트 내의 자연주의에서 파는 물품.

식품뿐만 아니라 온갖 생활용품까지 한번에 다 배달시킬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원래 있던 1L짜리와 사이즈 비교.

 

 

 

 

하도 이것저것 많이 사다보니 빠진물건이 있을까 싶어 체크하는 습관이 들었다.

(지난번엔 무려 수박이 빠진적이 있다........배송기사님의 실수..차에 싣고 그냥 가셨었단다. 전화하니 금방 돌아와서 다시 주고 가셨음.ㅎㅎ)

 

저 옆에 수락이라고 적힌것은 주문한 그 상품이 없을때 대체상품으로라도 받겠다는 의사표시인데

만약 대체상품이 오는 경우에는 보통 주문한 상품보다 더 비싼 대체품이 온다=_=ㅎㅎㅎ

정말정말정말 비슷한게 없을때는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환불처리되지만 보통은 알아서 잘 찾아서 보내준다.

 

 

 

앞으로 이마트몰이나 코스트코에서 쇼핑한 품목을 정리해서 포스팅 할 예정.

그냥 뭘먹고 살았었는지에 대한 기록용 정도로=_=ㅎㅎ

 

 

아까 월드컵 보셨나요?ㅎㅎ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죽겠던 경기였어요. 그래도 이번 월드컵경기중 제일 재미있었던 경기였던듯 해요 ㅋㅋ

16강 진출!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
벌써부터 이번주 토요일이 기다려지네요^_^


그리하야? 축구선수들도 아닌 저희는 만찬을 즐겼습니다.
나름 나이지리아전 전야제 승리의 만찬이었다죠 ㅋㅋㅋ


정말 한상 거하게 차려 먹었어요 :D



사실 친구 하나가 놀러와서 맛있는것좀 차려준다는게 손이 큰 나머지 일이 커졌네요 ㅋㅋ
저희가 이 친구가 공부하고 있는 포항에 놀러갔을때 극진한 대접을 받은 나머지 너무 고마운 마음에 준비한 저녁이에요.^_^



코슷코의 미니 바게트빵.



처음 만들어본 웨지 감자.

+만드는법
1.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8등분으로 잘라서(이 모양을 웨지라고 한다는군요)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2. 감자를 끓는 물에 8분 정도 80%정도 익을 때가지 삶아준다.(완전히 익히면 모양이 부서져버려요~)
3. 건져낸 감자를 큰 볼에 넣고 +버터, 올리브유, 후추, 소금, 파슬리가루, 파마산치즈가루를 섞어서 양념해준다.
4. 220도 오븐에 25분동안 구워주면 완성!



안심스테이크.
가니쉬는 가지,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통마늘 입니다.



토마토소스 파스타.

+만드는법
1. 둥근팬에 야채(양파+ 청양고추다진것+ 마늘 썰은것+ 양송이버섯)와 베이컨 넣고 볶아주다가
2.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슬라이스통조림 넣고 끓여준다.
3. 2에 후추, 파슬리가루, 월계수잎 넣고 한번 더 끓여준다.
4. 3에 파스타면을 90%정도 익혀서 넣어주고 면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완성.

익힌 토마토가 몸에 그렇게 좋다네요~
자주자주 드세요^^



바질은 없는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슬라이스해서 번갈아 얹어주면 됩니다.
아래의 소스를 뿌려먹으면 되요^_^



샐러드 소스
올리브유후추, 파슬리가루, 발사믹식초, 소금약간+ 민트잎 들어갔어요.



어린잎+양파 샐러드.
드레싱은 참깨 드레싱.



상콤하게 슬라이스된 레몬을 넣은 물.



헉헉 참 많죠?ㅎㅎ



마지막으로 스프를 서빙해서 맛있게 먹었어요.^_^
(슾은 그냥 오뚜기 스프ㅋㅋ 야채라도 갈아서 생크림 넣고 만들면 좋았겠으나.. 너무 할게 많아서;;)



요 많은걸 정말 한톨?도 안남기고 셋이서 다~~~~~~먹었습니다 ㅎㅎ
레드와인도 곁들이니 더 잘들어가더라구요.
간만에 배가 빵빵해졌네요^_^

미리 재료 준비(야채 썰어놓은 정도만)하고 요리하니 저렇게 만드는데 한시간 정도밖에 안들었어요.
친구들 초대해서 자주해먹어야겠네요.

덧)
친구가 설거지해줬어요+_+ 사실 이게 제일 좋았답니다 ㅋㅋ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냉면:D  (8) 2010.07.05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20) 2010.06.30
와인 한잔:)  (5) 2010.06.16
매콤한 오징어볶음  (12) 2010.06.14
더운 날씨를 견딜수 있게 해주는 보양식, 누룽지백숙  (12) 2010.06.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