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에서 운영하는 오설록티하우스(O'sulloc Tea House). 내 기억으로는 예전에 한창 건강식품 열풍이 불면서 녹차도 더불어 유행을 탔었는데(이 때 아마 녹차 아이스크림이 처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당시 굉장히 신선했던 메뉴) 그 열풍을 타고 생겨났던게 오설록티하우스다.

건강식 열풍에 걸맞게 이곳의 모든 메뉴는 달지 않고 녹차 특유의 쌉싸르함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메뉴에는 각종티(tea)들과 음료들, 빙수류, 케잌, 조각케잌, 쿠키 등등 이 있다. 정말 다양하게 녹차를 이용한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있고 다도나 쿠키 선물세트 등도 따로마련되어 있다.

다 좋은데 인기가 상당히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상당하다는..ㅡ_ㅡ;;

내부 인테리어는 녹차가 주제이니 만큼 녹색빛깔로 꾸며놓았다.

이렇게 잎차를 우려먹을 수 있게다식이 따로 나오고 다 먹으면 더 우러먹고 싶은 사람들은 따뜻한 물을 더 달라고 하면된다.
그러면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가져다 준다. 굿:)

촛점이-_- 뒤에..;;
홀짝홀짝 한잔씩 따라마시고..

티와 함께 나왔던 녹차가래떡. 쫄깃하고 맛났다. 근데 죠기 꿀이 넘 조금 나와요.ㅋㅋ

녹차라떼.

그린치즈케잌. 쌉살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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